SK그룹 최태원 회장은 CES 2024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며, 기존 사업이라도 필요하다면 소프트웨어 또는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장 수요에 맞춰 적응하기
최태원 회장은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뻔해 보이는 비즈니스 모델도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기업들이 위험을 줄이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랜 비즈니스 모델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지멘스 CEO 롤랜드 부쉬의 기조연설에 참석하여 하드웨어 중심 기업이지만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현하는 지멘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멘스의 접근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파트너십의 중요성
최 회장은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느 한 기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다재다능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K그룹 내에서 최 회장은 특히 AI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고객에게 포괄적인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개별 기업과의 미팅보다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CES 2024 전시장 탐방
최 회장은 CES 2024 방문 기간 동안 SK그룹 부스뿐 아니라 삼성tron와 LGtron등 업계 거물들의 부스를 둘러보며 전시장을 시찰했습니다. SK온의 최재원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마치 놀이공원처럼 꾸며진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열차와 인공지능 점술
SK 부스에서 최 회장과 그의 일행은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열차를 타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AI 시스템으로 운세를 봤는데, 흥미롭게도 '황제'의 운세를 타고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 회장은 삼성tron부스를 방문하여 최신 투명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와 AI 로봇 발리에 특히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디스플레이의 투명성과 가정용 창문으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며 최첨단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LGtron부스에서 최씨는 최근 공개된 알파형 모빌리티 콘셉트카를 체험하고 회사의 차기 차량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그의 방문은 인공지능과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도하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 세계에 미치는 영향
최 회장은 CES 2024 전시장을 둘러본 소감을 요약하며 “좋든 싫든 우리는 인공지능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이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방식을 강조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역설했다.
최태원 회장의 CES 2024 방문은 급변하는 AI 및 기술 환경에서 적응력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촉구는 전 세계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역학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