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Meta)의 최고 AI 과학자인 얀 르쿤(Yann LeCun)은 오픈소스 AI를 둘러싼 일반적인 우려에 대해 반박하며, 테러리스트와 불량 국가들이 그러한 기술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엄청난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I의 실존적 위협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온 르쿤은 그러한 장악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12월 22일 와이어드(Wired)의 스티브 레비(Steve Levy)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르쿤은 막대한 비용과 물류상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오픈소스 AI를 통해 테러리스트나 불량 국가가 세상을 장악할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합니다.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000개의 GPU, 상당한 자금, 그리고 뛰어난 인재 풀 등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원의 규모를 설명했는데, 이는 부유한 국가조차도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로 여겨집니다. 또한 그는 미국의 AI 칩 수출 금지 조치로 인해 중국이 이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자원 장벽 및 지정학적 제약
얀 르쿤은 오픈소스 AI를 활용한 글로벌 장악은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설명합니다.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000개의 GPU 접근과 같은 비밀 인프라 구축, 상당한 재정 지원, 그리고 고도로 숙련된 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르쿤은 이러한 재정적 투자만으로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가상 시나리오의 비현실성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합니다.
지정학적 차원을 확장하여 르쿤은 중국과 같은 강대국조차도 오픈소스 AI를 통제하는 데 있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미국이 AI 칩 수출에 부과한 금수 조치 때문입니다. 르쿤은 중국이 이러한 제한을 우회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오픈소스 AI가 어떤 국가도 쉽게 휘두를 수 있는 도구가 아니며, 현행 안전장치의 효력을 강화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Meta의 오픈소스 AI 옹호 활동
메타는 오픈소스 기반의 AI 모델인 라마 2(Llama 2)를 출시하며 AI 개발에 있어 오픈소스 접근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12월 5일에는 IBM과 협력하여 AI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개방형 과학을 촉진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하며 이러한 입장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은 폐쇄형 모델을 선호하는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경쟁사들과 메타를 차별화하는 요소입니다. 르쿤의 발언은 접근 가능하고 투명한 AI 개발을 지지하는 메타의 전반적인 전략과 일맥상통합니다.
얀 르쿤은 인공지능이 인류에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일축해 왔으며, 이는 그의 발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입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그는 그러한 발상은 인간 본성을 기계에 투영한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지난 6월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재차 강조된 그의 관점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종말 시나리오에 대한 그의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얀 르쿤의 통찰력은 오픈소스 AI를 둘러싼 기존의 우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메타가 개방형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제기됩니다. 오픈소스 AI 의 악용을 막기에 충분한 안전장치라고 dent ? 시간이 답을 알려주겠지만, 현재 메타는 접근 가능하고 투명한 AI의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